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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눈이 부시던, 섭지코지


인생 첫 섭지코지, 제주도에는 여러 번 왔지만 섭지코지는 처음이다.

드라마 올인 촬영지로 유명해져서 이미 알고 있는 곳이었지만 제주도 갈 때마다 섭지코지는 항상 패스였다.

너무 유명해지면 왠지 가기 싫어지더라...뭔가 청개구리 같은 심보


갈치조림을 먹겠다고 맛나식당 웨이팅하고 1시간 정도 틈이 생겨서 식당에서 가까운 섭지코지를 가게 되었다.

언젠가 널 다시 만날 그 날이 오면~♪너를 내품에 안고 말할거야~♬

올인 OST를 부르며 신나게 올라갔다.





고 파란 바다와 그 색에 구색을 맞추는 듯 하늘하늘한 하늘과 하얀 파도 거품과 까만 돌...

어느 것 하나 눈에 튀는 것 없이 조화롭고 예쁘다.







카메라는 던져두고 셀카에 빠져있었다.

영상도 많이 찍었는데, 부끄러워서 올릴 수가 없다ㅋ







섭지코지 올라가 던 길에 보이던 말 한 마리, 마치 동상처럼 가만히 멈춰있었다.

나도 잠자코 가만히 쳐다보며 셔터를 살짝 눌렀다.








저 멀리 제주도와 어울리지 않는 요상한 건물이 보인다.

시간도 많이 없었고, 그냥 찍고 돌아왔다.







반짝반짝

스노우어플 반짝반짝 효과로 동영상을 찍어보았다.

보석처럼 반짝이던 바다가 너무 예뻐서 그 효과를 더 극대화해봤다.

필터효과는 그냥 재미일 뿐,

실제로 바라보는 섭지코지의 해안절경은 사진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눈이 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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