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엔 개나리, 가을엔 은행잎노란색은 언제나 마음을 붕 뜨게한다^^ 지난주 토요일 은행나무 길 명소로 유명한 아산 은행나무 길에 다녀왔다.인터넷에서 우연히 아산 은행나무 길 사진을 보고 홀딱 반해버린 나는 사실 10월 초부터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은행잎이 노랗게 노랗게 익어가기를... 노래져라~ 노래져라~ 10월 25~28일까지 은행나무 길 축제 기간이었다. 일부러 맞춘 건 아닌데 딱 이때쯤 가야겠다 싶었던 날이 축제 기간 이더라...겨우겨우 주차를 하고 카메라 준비 완료!! (주차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비는 무료^^) 곡교천을 따라 쭉 늘어선 은행나무들이 반긴다.빨리 올라가고 싶어라. 올라가자마자 제일 먼저 반응한 후각. 으앙. 똥 냄새~ 추운 날씨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은행나무 길에서 추억을 남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