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지 말고 덮으세요"
예전부터 갖고싶었던 모모찡 극세사 이불
예전 집에서 '더 이상 아무것도 소비하자 말자' 하고 꾹 참고 있었는데
최근이 이사오고 난 뒤 고삐가 풀려서 사고싶은거 다 지르고 있네요ㅋㅋ
모모찡 이불은 보기만 해도 상큼 러블리한 복숭아 패턴의 극세사 이불이에요. 너무 귀엽고 포근해 보이지 않나요?
바자르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모모찡 러그, 모모찡 담요, 모모찡 파자마 등 다양한 모모찡 제품을 팔고 있더라구요.
아직까지도 모모찡이 인기가 많은가 봐요~
바자르 공식 사이트에서 이불베개+패드세트를 54,900원에 구매했어요
싱글은 이불, 베개커버 1개, 패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두근두근 택배상자 :)
고운 핑크 속살을 빼꼼~ 사진보다 색이 더 고와서 감동받았습니다 ㅠㅠㅠ
요 상태로 한 동안 방치했다가 저번 주에 드디어 시간이 나서 코인 빨래방에서 세탁한 번 돌리고 침대로 Go Go~
핑크핑크 복숭아가 너무 귀여워요~
엄청 도톰하진 않은데 그래서 그런지 극세사 이불치곤 좀 가벼운 느낌이 있습니다.
대신 안쪽 면이 솔리드극세사 원단으로 바깥쪽 면보다 더 부들부들하니 포근한 느낌이 있어요.
충전재로 에어롤솜이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에어롤솜은 일반솜과 달리 흡수성, 통기성이 뛰어나 세탁이 용이하고, 가볍고 포근한 특징을 가지는 고급 솜이라고 하네요. 복원력도 좋아서 세탁 후 탁탁 털어주면 항상 새솜처럼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침대 패드도 부드러운 극세사로 되어있어요. 살에 닿는 감촉이 너무 부드러워서 좋아요 >.<
커버 뒷면 모서리 4곳에 고무밴딩이 있어서 침대에서 움직이지 않게 고정할 수 있습니다.
세팅 끝.
지난번 유미의세포들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한 응큼이 쿠션이랑 다이소 계란쿠션을 나란히~
화사한 핑크색 이불로 바뀌고 나니까 방안이 온통 러블리해진 느낌이에요~
침구 바꾸고 나니까 기분이 UP UP~ 씐나서 조명도 켜고 이쁘게 사진도 찍어봤어요♥
모모찡이 질리면 패턴이 없는 뒷면으로 뒤집어서 양면으로 활용할 수 있으니 더 좋은 거 같아요.
근데 모모찡이 질릴 날이 올 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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