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2

[2박3일 제주여행]식당REVIEW : 식을탐하다 :: 제주도맛집, 성산일출봉 근처 맛집

반상차림 전문 식당 겸 카페 '식을탐하다' 이젠 너무 뻔하다고 생각했던 제주도 음식점들 중에서 보물 같은 식당을 찾았다.오픈한지 얼마 안 된 식당이었는데 오래오래 장사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우리가 묵었던 코업시티호텔(성산)에서 도보로 10분도 채 안 걸렸던 '식을탐하다'이렇게 가까운 줄도 모르고 차에 시동부터 걸었더랬다. 식사류, 안주류, 주류, 음료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주방 내부가 훤히 보이고 돌문어덮밥을 요리하실 때 잠깐 불 쇼가 보였었는데 미쳐 사진을 못 찍었다ㅠㅠ주방을 오픈한다는 건 음식에 굉장한 자신감이 있다는 소리?!!!!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감각적이다.낮에는 커피 한잔하기도 좋은 식당 같지 않은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왼쪽은 안주 메뉴, 오른쪽은 1인 반상 차림 메..

[2박3일 제주여행]식당REVIEW : 삼대국수회관 본점 :: 제주도맛집, 제주공항 근처 맛집

제주도 맛집 자자손손국수회관(구.삼대국수회관) 다녀온 후기! 제주도에서 고기국수하면 올레국수, 자매국수와 함께 항상 회자되는 곳이다.최근에 자자손손국수회관으로 상호가 변경되었다고 하는데, 간판은 삼대국수회관 그대로 였다. 삼대국수만 세 번째 방문이고, 올레국수, 자매국수를 가보지 않아서 비교할 순 없지만다른 리뷰들을 찾아보니 자매국수는 육수가 연해서 돼지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접근하기 쉽고,올레국수, 삼대국수는 돼지 육수가 진한편이니 찐~한 육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라한단다. 건물 왼쪽으로 돌아 들어가면 넓직한 전용주차장도 있어서 길가에 세워둘 필요도 없고 좋다. '나 혼자 산다'에서 데프콘이 1일8식 제주도 먹방여행을 했었는데, 첫 번째 식사로 고기국수를 드링킹했던 곳이 바로 이곳 삼대국수회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