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추석 황금연휴에 유럽이든 미주든 장기 여행을 꿈꿨다.
지난 추석 때부터 항공권은 이미 풀렸고
일 년 전부터 예매한 사람들이 있다는 어마어마한
소문이 있었더랬지.
5월 일본 여행 후 계획하기로 과감히 미뤘으나
평소에 두 배는 훌쩍 넘는 비용에
나름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가격은 이미 다 마감.
이래서 미리 한 사람들은 좀 싸게 한건가...띠로리
추석 때 해외 나가면 다 한국인일 거야.
텅텅 빈 서울을 즐겨주마.
그러다 여름휴가로 눈을 돌리고
성수기 아슬아슬하게 피해서
프라하 4박 6일 싱글차지 포함 155만원에 지름지름.
거지가 욜로가 무슨 소용이람.
그래도 내 인생 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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