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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살림노트

예쁘게 수건접기! 호텔식 수건접기 도전!! (Feat. 올바른 수건 빨래 방법)

살림노트의 첫 번째 포스팅!!!

알고보니 완전 쉬운 초간단 호텔식 수건접기에 도전합니다.






자취 처음 시작할 때, 구입했던 5단 서랍장이에요.

위에 사진은 상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인데요, 저 사진처럼 투명유리문에 

수건이 돌돌말려 들어가있는게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저도 똑같이 따라해볼꺼에요^^







깨끗하게 빨래한 수건을 준비합니다







한 쪽을 삼각형으로 접어주세요







가로로 반을 접구요







뒤로 뒤집어주세요







뒤집은 수건을 세로로 1/3정도 접어줍니다







돌돌돌돌 말아줍니다

흐물흐물하게 마는 것 보다 조금 힘을 줘서 짱짱하게 말아줘야 더 이뻐요







삼각형 끝부분은 요렇게 안에다 쏙 넣어주세요







완성입니다

생각보다 어렵지도 않고 간단해요

손에 익으면 속도도 빨라져서 금방금방 접을 수 있어요







서랍장안에 차곡차곡 넣어봤어요

제가 원했던 그림이에요 여러개를 모아두니까 더 예쁘네요

이렇게 정리해두니까 꺼낼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올바른 수건 세탁법


1. 세탁은 수건끼리만 '단독세탁'을 권장

수건의 짧은 섬유 가닥이 다른 세탁물에 들러 붙기도 하고, 세탁물이 서로 엉키면서 올이 나가게 됩니다.


2. 울 샴푸같은 중성세제를 넣어서 세탁 (세제 양은 일반 세탁물의 절반만!!!)

알카리성 세제는 면을 손상하기 때문에 세탁을 하면 할 수록 수건이 뻣뻣해진다고 하네요.


3.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 울 코스로 세탁하고,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를 활용!

가능하면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수건에서 좋은 향이 나면 기분이 좋아져서 섬유유연제를 종종 사용하곤 하는데요.

섬유유연제 안에 화학물질이 아토피등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때문에(특히 아기들) 

피부에 직접 닿는 수건이나 속옷등에는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답니다.

뿐만아니라 섬유유연제가 수건의 수명을 빨리 단축시킨대요

이미 뻣뻣해져 있는 수건이라면 헹굼 단계에서 식초를 1/3컵(종이컵) 정도 넣는다

섬유가 한결 부드러워져 수건에 먼지가 덜 붙고 냄새 제거 및 살균효과도 있습니다.

(식초대신 구연산을 사용해도 됨)


4. 빨래가 끝난 후, 탁탁 털어주기

다른 빨래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수건은 빨래 후 널기전에 탁탁 털어주면 수건의 올이 살아나서 감촉이 더 좋아진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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